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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물가 안정세... 금리 동결될까?
생산자 물가도 비슷한 수준 유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낮아져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휘발유 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하면서 거의 오르지 않았다. 근원 소비자 인플레이션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다음 달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더욱 낮췄다. 소비자물가 상승 주거비가 주도 노동부가 발표한 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소폭 반등을 보였는데, 이는 식품과 의류 가격의 소폭 상승과 호텔 및 모텔 객실, 처방약 가격의 하락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주 예상치 못한 7월 고용 감소 소식에 이은 것으로, 중동 분쟁으로 촉발된 유가 충격의 영향이 제한적이었음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여전히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부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월 0.4% 하락 이후 지난달 0
2일 전


부유층도 점점 고령화 되는 중
젊은 세대 일수록 상속 효과 미미 미국 세대가 조용히 세대간 불평등으로 빠져 들고 있다. 나이가 많고 부유한 유권자와 주택 소유자들이 경제와 미국의 민주주의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좌우는 주로층이다. 그러면서도, 정작 위협받는 쪽은 자신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데이터를 보면 오늘날 부유층은 놀라울 정도로 고령화되어 있다. 고령화 사회는 개혁보다는 현상 유지에 더 집중한다. 오랫동안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형태의 통치, 즉 많은 고령 시민들에게 특권을 부여하는 새로운 사회로 표류해 왔다. 이 사회는 많은 고령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이를 "미국의 노인 지배 체제(gerontocracy)"라고 부른다. 정치인을 보더라도 수십년간 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고령층이 상당히 많다. 유력 기업의 최고위층도 60~70대가 대부분이다. 경제와 정치가 여전히 부유한 노년층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베이비붐 세대가 경제를 질식시
8월 10일


월드컵의 신뢰 무너트린 두 사람
축구의 문외한이 보인 패권주의 잔재 월드컵 위상 회복 상당한 대가 따를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공격수 폴라린 발로군에게 내려진 레드카드에 대해 잔니 인판티노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재고를 요청해 결국 퇴장 선수가 게임에 뛰게 했다.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는 일반적으로 다음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FIFA(국제축구연맹)은 징계 규정 27조를 근거로 발로군에게 1년의 보호관찰 처분을 내렸다. 이 조항은 FIFA 운영 기구가 징계 집행을 유예할 수 있는 재량권을 부여한다. 또한 미국축구협회에 4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고, 발로군의 레드카드 기록은 그대로 남았다. 인판티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음을 확인했지만, 해당 사안은 FIFA의 독립적인 사법 기구가 진행한 법적 절차라고 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에게 전화한 사실을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이는 차후 인판티노 회장의 거취에 영향을 줄만큼 심
7월 18일


관세 인상됐던 상품들, 값 오른다
관세 불법 판명에도 여전히 상업 업계는 영향 관세 동향 보면서 기업들 장기적으로 반영 추세 해외 수입품과 원자재에 의존하는 많은 미국 기업들은 2025년에 비용이 급증하는 것을 경험했지만, 이제 관세 부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기 시작했다. 2월에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따른 관세를 무효화했고, 4월에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온라인 관세 환급 신청 포털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약 1,660억 달러 상당의 5,300만 개 품목에 관세를 납부한 33만 개 수입업체로부터 환급 신청이 쇄도했다. 하지만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연구에 따르면, 기업들은 관세로 인한 비용 인상을 아직 완전히 끝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는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크며 경제 불안은 더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관세를 납부한 기업의 거의 절반이 이런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추가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일부는 6개월 이상 후
7월 17일


FIFA 주머니 채우는 급등한 월드컵 티켓 가격
FIFA가 결정한 가격 주최국들이 욕먹어 개최 도시의 주정부와 마찰음 커져 이번 월드컵 본선에 티켓 가격 급등은 FIFA가 1,500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월드컵 축구에서는 최다 득점자가 '골든 부츠', 최고의 골키퍼에게 '골든 글러브'가 수여된다. 올해 대회는 주최 측 국제축구연맹(FIFA)에게 엄청난 티켓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의 억만장자 동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조차 티켓 가격이 너무 높아서 지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려는 FIFA가 이 스포츠의 가장 열성적인 팬들을 많이 몰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2022년 카타르가 주최한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카테고리 1 티켓(가장 좋은 좌석)이 약 220달러였고, 일부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카타르 주민이 11달러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결승 1등급 티켓은 약 1,600달러였다. 2026년 월드컵에서는 가격을 불투명하게 만
6월 10일


은행의 AI 시스템이 결제 막았을 때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오류 발생 결제 오류에 대해 대응 방안 숙지 필요 은행의 AI가 결제를 막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가득 찬 카트를 끌고 슈퍼마켓 계산대에 있다고 상상해 볼 수 있다. 뒤에 줄이 길게 늘어났고 카드를 톡톡 두드리라는 화면에서 그대로 했는데 결과는 디클라인(거절)당했다. 다시 시도하라는 화면의 지시에 그대로 했는데 다시 거절당했다면 AI가 일으킨 결과다. 한도를 초과해 과도하게 쓰지도 않았고 의심되는 짓을 한 적도 없지만 은행 컴퓨터 시스템 어딘 가에서 기계가 눈 깜짝할 사이에 고객에 대해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고, 결과는 실수를 저질렀다. 방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리고 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계속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는 인공지능(AI)이 야기한 결과다. 그리고 이것은 드문 오류가 아니라 매일 수백만 명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6월 9일


결국은 돈벌이 위한 호르무즈 통행료 원해
통행료 아닌 안전한 항해 위한 서비스 주장 통행료 연관 이란측의 전쟁 보상금 요구 난항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려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이미 마련하고 종전 협상의 카드로 활용하려고 한다. 이 법안은 이미 내부적으로 확정이 됐고 페르시아만 주요 석유·가스 생산국과 세계 각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지 석 달이 지나면서 이 좁은 해협은 사실상 폐쇄와 개방을 반복했고, 전쟁의 마침을 위한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이란의 통제 강화로 인해 지난 몇 주 동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은 극히 위험을 감수해야 했으며, 대부분 이란이나 중국과 연관된 선박이거나 이란 혁명수비대의 허가를 받아 통과한 소수의 선박뿐이었다. 테헤란의 이번 법안은 해운업계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선박들에게 최대 200만 달러에 달하
6월 7일


올해 대학 졸업생, 취업난 우려 수준
사회계열과 기초과학 전공 후회 높아 공학, 상경계열 연봉과 취업율 높고 간호학 인기 최고 대학 학위는 최근 취업난이 심각한 노동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발판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신입 졸업생들이 구직 활동을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이 전공을 바꾸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다. 올해 졸업자들은 의외로 작년 졸업생보다 현재 높은 취업율을 보이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자기 사업을 차리기로 결심한 졸업생이 다소 증가한 것도 이유 중 하나다. 5월은 본격적인 졸업의 달이다. 졸업식날까지 합격 통지서를 받고 사회에 발을 디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채용 정보 사이트 집리크루터(ZipRecruiter)가 2025년 졸업 예정자 1,500명과 올봄 졸업 예정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최근 졸업생 5명 중 1명꼴로 전공 선택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문학 전공자들이 전공 선택을 후회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5월 1일


전쟁 선봉에 나선 AI 빅테크 기업들
자동화 무기 보다 의사 결정 시스템에 깊이 관여 최종 의사 결정권 인간에게 맡겨야 파국 피해 이란 전쟁에서 두드러진 사실은 AI(인공지능)이 주도하고 잇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는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전쟁의 최전선에서 움직이며 디지털 전선을 확대하고 깊숙이 개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글로벌 빅테크를 겨냥해 공격 시점까지 특정하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 18개 기업을 보복 대상으로 지목했다. 군사 충돌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지만, AI, 클로드, 데이터 인프라를 둘러싼 디지털 전선은 긴장이 확장되는 분위기다. 이란 측은 해당 기업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과정에서 표적 식별과 정보 분석 등에 기술적으로 관여했다고 판단하고 관련 기업과 시설을 '합법적 타격 대상'으로 규정했다. 실제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 소재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
4월 13일
미국, 동맹국에 핵우산 대신 핵무장?
미국 직접 손대지 않고 동맹국 활용 전략 중동, 중국에 대항 위해 동맹국 핵무장 부추겨 이란 전쟁으로 미국의 동맹국들이 핵무기 개발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군비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자 핵무기에 대한 논의를 키우고 있다. 가장 아쉬워하는 사실은 가장 가까운 사우디 아라비아에 핵무기가 있다면 이를 상용하도록 허용했을 것이란 가정이다.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하기에는 거리와 전세계의 비난을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또한 앞으로 중국과의 대립에서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해서는 동맹국에 핵무장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핵우산 아래에서 미국의 전술핵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구축했다. 이런 의미에서 동맹국에 핵무장을 허용하는 것은 전략의 수정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럽고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캐나다에서는 핵무기 개발의 장점과 위험성에 대한 논의가 공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유럽 국가들 역
4월 2일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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